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문단 편집) == 설명 == [[G20]]의 상설기구화를 확정한 2009년 미국 [[피츠버그]] 회의에서 2010년 개최국으로 [[캐나다]]와 [[대한민국]]을 결정해 한국의 제5회 G20 정상회의 개최가 확정되었고, 이 회담에서 다룰 주된 내용은 미국과 [[중국]]의 환율 문제로 예상되고 있다. 환율전쟁이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두 나라의 환율 문제는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20이 열리기 1개월 전에 열리는 세계 지식 포럼에서 이미 전초전이 시작. G20 본편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환율 싸움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 무렵 중국은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개최국인 한국의 목표는 이러한 [[환율]] 문제를 적극적으로 중재하여 자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이지만, 자칫 잘못할 경우 미국과 중국이 치고받는 동안 이리저리 끌려 다닐 가능성도 있다. 다만 2010년 10월 23일 전초전 격으로 [[경주시]]에서 개최한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통해 환율전쟁을 끝내기로 임시합의를 맺으면서 한국의 목적을 달성할 확률이 높아졌다. 향후 전망은 긍정론에 회의론도 적지 않지만 결과는 일단 지켜봐야 할 일이다. [Youtube(MJk7ydFXUlg)]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공식 홍보영상 [Youtube(PNIPRJgf7U4)] 캠페인송 Let's Go 개최 결정 이후 이미지 광고가 G20을 개최하면 [[선진국]]이라는 투의 표현이라서 지나치게 호들갑을 떤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사실 이런식의 행사는 코엑스 같은 대규모 회의 시설을 보유한 대형 건물과 확실한 치안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확실히 G20 개최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지만, 이 회의가 열린다고 해서 한국이 선진국이 되고 경제문제는 전부 해결되어 세계에 위상이 우뚝 솟는 마법의 회의까지는 아니다. 한 한국인 출신 기자는 블룸버그지의 지면을 빌려 'G20에 미친 나라'라며 부정적 사설을 내비치는 등 과도하게 신경을 집중하는 것을 비판하는 시야도 있다. 심지어 동 대회 개최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반세계화 시위까지 격렬히 벌어져 온 시내는 화염병 천지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정부는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1987년 KAL 858 폭파테러]]나 [[알카에다]] 같은 국제 테러단체의 테러행위와 더불어 세계정상회의 때마다 벌어지는 반세계화/반자본주의 폭력시위 등을 염두에 두고 'G20 정상회의 경호안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군, 경찰, 각종 특수부대(특공대나 SWAT)의 경비와 훈련을 강화하며, G20 개최 한 달전부터 코엑스 주변은 철통 경호를 감행해 해당 구역에서 시위를 금지했다. 2년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때도 같은 모습이 재현되었다. 또한 86 서울아시안게임 및 88 서울올림픽 때처럼 '미관정화식 정책' 때문에 노점상과 노숙자,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탄압이 이어졌고, 테러에 대한 경찰과 언론인들의 지나친 경각심으로 인해 서바이벌 게이머들도 간접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정상회의 전 발생한 해군 부사관 출신의 밀리터리 매니아의 보여주기식 수사 희생으로 인해 경찰은 대다수 건전한 서바이벌 게이머들을 '사제총기 소유자' 및 '테러 용의자' 로 간주하였다. 처음엔 미군 전투식량의 발열팩을 폭발물이라며 그것을 떡밥으로 네이버에게 블로그 및 카페의 비밀글까지 볼수 있는 권한을 받아 그것을 근거로 자택수사했다. 게다가 운영하는 카페에 올라왔다던 '''수류탄 제조법 및 군에서 유출했다는 실탄과 대검은 죄다 모형 내지는 사비로 구입한 생존용 나이프였다!''' 언론과 경찰의 보여주기식/위협조성 수사에 애먼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당해 버린 것.[* 물론 미군의 전투식량은 엄연히 법으로 위험소지가 있다고 하는 물건이고, 이 외에도 잘못된 점이 있는 사람들이 잡혔으니 이 점에 대해선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잘못은 잘못이니까.]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에 서바이벌 관련 자료 등을 올린 블로거들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여기에 고등학생이 만든 사제총기가 K2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하는 언론인들의 호들갑으로 서바이벌 매니아들은 운 나쁘게도 잠재적 테러분자로 사회에 낙인이 찍혔다. 다만 사제총기 제작 자체가 불법이고 몹시 위험한 행위인 것은 사실이다. 비슷한 이유로 서울지역 내 공기총들이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압류당하게 되었다. 불법도 아닌 총기를 압류한다는건 조금 심한 처사가 아니냐는 불만이 나왔다. 초ㆍ중ㆍ고 등 일선 학교에선 G20 옹호 포스터와 글짓기 등 프로파간다식 과제들을 학생들에게 무차별 강요했고, 중등임용시험을 치는 [[사범대]]학생들이 시험 시행일이 당겨져서 불만이 심하다. 중등임용시험은 무려 2주나 시행일이 앞당겨졌다. 그런데 초등임용시험은 평년보다 1주일 가량 뒤로 밀렸다. 특히 금년에는 충격적인 임용TO 감소까지 겹치는 바람에 그야말로 피눈물을 흘렸다. 또 G20의 영향으로 인하여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11월 18일로 1주일 연기되었다. 이건 2005년 APEC 정상회담 때도 있었던 일로 아마 그 전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교통통제도 실시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은 12일 오전 0시부터 밤 10시까지 [[삼성역(도시철도)|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했고, 같은 시간 동안 [[코엑스]]사거리~[[봉은사]]삼거리 구간([[봉은사로]])과 봉은사삼거리 구간~현대백화점삼거리 구간([[아셈로]]) 교통은 전면 통제되었다. 주최국은 참가국들과 협의를 거쳐서 다른 국가들을 더 초청할 수 있다. 보통은 해당 지역의 지역국가연합 의장국들이 초청받는데, 이번 G20에는 [[ASEAN]] 의장국인 베트남이 초청받았으며, 그 외에도 2, 3개국을 더 초청한다. 지금까지는 경제력이 10위권의 [[스페인]]과 15위권인 [[네덜란드]]가 초청받았다. 그러나 [[유럽]]권 국가들이 많이 참가한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는 네덜란드 대신 [[싱가포르]]를 초청했다고 한다. G20 회의 기간 중 [[외규장각]] 서적들을 프랑스로부터 돌려받게 되었다. 그러나 프랑스 국내법상 '반환'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못하고, 대신 5년간 자동 갱신 임대 형식으로 돌려받게 되었다. 이에 '실리를 택한 것이다', '소유권을 명확하게 우리쪽으로 돌리지 못했다'라는 논쟁이 일었다. 어쨌간에 외규장각 서적들은 100여 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